반도체 공정진단 및 머신비전 전문기업 ‘더블유지에스’가 민간투자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프로그램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하여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하여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블유지에스’는 팁스운영사인 한국과학기술지주의 추천으로 2023년도 팁스에 선정되어 ▲연구개발(R&D) ▲창업사업화 ▲해외 진출 자금 등 최대 7억 원의 자금(연구개발 5억 원, 창업사업화 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을 지원받는다.
‘더블유지에스’는 다양한 센서데이터를 활용하여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중 플라즈마를 이용한 공정의 상태를 진단/분석하는 솔루션과 카메라비전을 통한 불량검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등 첨단산업분야에서 제조 수율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더블유지에스의 진단/검사 솔루션은 제조 수율을 향상해 고객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개발되었고, 더 많은 산업계에서 활용되도록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더블유지에스 관계자는 “반도체 공정진단 분야의 경우 국내는 1~2곳에 불과, 해외기업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지만 전 세계 공급망 이슈로 자국 내 공급망을 확대하려는 추세에 따라 우리 회사의 기술이 국내 산업에 공급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스타트업데일리(http://www.startup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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